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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좋은 식품 - 양배추, 흑설탕 사람의 피부는 항상 외부 공기와 접촉하고 자외선의 자극을 받으며, 가장 활발한 신진대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사 능력은 떨어지게 되고 기미나 주근깨, 주름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피부를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재료를 소개합니다. 양배추 - 비타민 U가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가 피부 속 깊이 스며들어 세포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핵산을 생성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핵산은 세포가 생성되고 변화할 때 기존의 유전자 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핵산이 풍부하면 언제나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양배추 속 비타민C와 산소 등의.. 2022. 11. 12.
율무 율무는 벼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1078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고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갈아서 죽을 만들어 먹었으며, 요즘에는 율무차로 많이 먹습니다. 간혹 밥에 넣어 먹으며 옥수수밥과 비슷한 식감입니다. 씨앗을 말려 한약재로도 쓰입니다. 율무 효능 이뇨, 진통, 강장 작용이 있어 부종, 방광결석, 류머티즘 등에 이용합니다. 또 생잎은 차 대용으로 쓰고, 뿌리는 황달과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몸속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합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양이 적으며 잔뇨감이 있는 배뇨이상 증세는 대체로 노화가 원인입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로결석 등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배뇨장애를 일으킬 .. 2022. 11. 11.
다시마 다시마는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말려서 멸치와 함께 잔치국수 등을 비롯한 여러 음식의 국물을 내는 육수 용도로 자주 쓰입니다. 그 외 날것을 먹거나, 다시마를 튀겨서 설탕을 묻혀 먹는 튀각 등 종류가 다양하며 조미료를 친 다음 압착하고 반건조해서 젤리처럼 먹기도 합니다. 다시마를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가루는 건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성분으로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처럼 먹어도 됩니다. 다시마 효능 풍부한 아연이 갱년기 증후군을 예방합니다. 식이섬유에는 혈당수치가 상승하지 못하도록 하고 당뇨병을 개선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밭에서 나는 작물보다는 해조류, 특히 다시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용으로 애용합니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아연과 요오.. 2022. 11. 9.
구기자 구기자는 가지과의 낙엽 식물로 여름에 옅은 보라색 꽃이 피고 가을에는 빨간 타원형의 열매를 맺습니다. 한방에서 열매를 해열제, 강장제로 이용하고, 차로 달이거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그 외에 구기자를 기름으로 짜내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B1, B2, C, 미네랄, 알기닌 등의 성분이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 눈의 피로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이외 소화작용을 돕는 펩틴, 미세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페타인 성분과 혈압을 조절하는 루테인 성분이 있습니다. 루테인에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모세혈관이 건강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므로 저혈압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 루테인은 비타.. 2022. 11. 8.